쿼카: 그럼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잡혀갔겠어. 심지어 옛날에는 국가에서 낙태를 권장했었잖아? 근데 이제 와서 처벌하겠다는 것이 얼마나 모순적인지도 잘 보여줘. 그리고 그 여성들을 모두 처벌해서 여성들이 사라졌을 때 사회에 어떤 공백이 생기는지도 보여주고, 엄마 성씨를 쓰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.
'만약에'에서 시작된 이야기인데도 너무 현실적이라 주먹을 불끈 쥐게 하는 부분도 있지만, 유쾌 통쾌한 반전이 있으니까 모두 읽어봐~!
<며느라기>를 쓰셨던 수신지 작가님 만화인데, 인스타툰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책으로 사서 볼 수 있어!!